매년 8월, 새 학기가 시작되는 주에 열린다. 학교의 큰 행사 중 하나로, 이 기간에는 외부인의 방문이 급격하게 늘어난다. 스카웃 또는 후원을 목적으로 한 방문부터 학생들이 준비한 축제를 즐기기 위해 오는 사람까지 방문객의 목적은 다양하다. 졸업예정자의 경우 스카웃이나 후원을 노리고 춘춘제에서 부스를 여는데 굉장히 공을 들인다. 이전에도 춘춘제를 계기로 사회에 발을 내디딘 사람이 많기 때문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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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춘춘제에서는 학생을 주축으로 다수의 부스가 열린다. 기숙사, 동아리, 학생 개인, 외부인(소수) 등 부스를 내는 주최는 다양하다. 하지만 동아리에서 부스를 준비하느라 바쁜 학생들이 많아 기숙사에서 부스를 내는 경우는 드물다. 학생들은 동아리의 특성에 맞는 부스를 준비하며 여름방학을 보낸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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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춘춘제는 5일 동안 진행된다. 행사의 구성은 부스의 개수와 종류에 따라 조금씩 달라지지만, 보통은 판매, 놀이, 마무리로 이루어져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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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판매

  춘춘제의 둘째 날까지 진행된다. 본인이 만들어낸 발명품을 판매하거나, 벼룩시장이 열리거나, 외부와 연계해 물품을 판매하기도 한다. 일부 학생은 서비스(구름으로 학교 내부를 이동, 간단한 점술 및 예언, 안내 센터 운영 등)를 제공하기도 한다. 이때에는 다양한 가게들이 학교 내부를 꽉 채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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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놀이

  셋째 날~넷째 날에 진행된다. 판매보다는 놀이에 치중된 각종 대회나 연극, 퍼레이드 등이 열린다. 학교가 주최하는 대회나 행사 등도 많이 열린다. 외부인도 참가할 수 있는 대회도 많이 있는 편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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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마무리

  춘춘제를 마무리하는 날로 외부인은 참가가 불가능하다. 연회장에서 수상식을 진행한 뒤 성대한 디너 파티가 열린다. 디너 파티에는 파트너를 구해서 오는 경우가 많다. 물론 파트너를 구하지 못해서 혼자 오는 사람도 종종 있다.

   수상자는 투표를 통해 결정된다. 학생들이 가장 마음에 든 부스에 투표하는 식. 자신이 소속된 부스는 투표할 수 없으며, 모든 학생이 참가해야 하는 투표이다. 수상자는 상과 함께 상금을 받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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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부스 신청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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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 부스 이름:

2. 동아리/개인

3. 참여 인원 및 명단:

4. 판매/놀이

4-1. 내용: (간략하게 작성)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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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번과 4번은 해당하지 않는 부분을 지워주세요. 세계관에 맞는 이벤트인지, 커뮤니티 내에서 실행 가능한지를 확인합니다. 결과에 따라 총괄 측이 수정을 요청할 수도 있습니다.

​- 부스 신청서는 14~15일에 총괄계로 받습니다. 한 명이 여러 개의 부스를 내는 것도 가능(동아리에서 하나, 개인으로 하나 등)합니다.

이벤트 종류와 그 수는 자유롭게 결정하시면 됩니다. 진행에 있어 필요한 매체(다이스봇 등)가 있다면 내용란에 적어주세요.

​- 춘춘제를 위한 동아리별 회의용 DM이 생성됩니다. 되도록이면 회의에 적극적으로 참여해주시기 바랍니다. 동아리 DM방은 15~16일에 사용 가능, 오너 이입 가능.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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